[명동] 명동교자

Places/서울-한강이북 2012. 3. 1. 23:37

별로 하는 것도 없는 방학인데도 하루하루가 바쁜 것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또 허무해지겠죠 ㅋㅋ


오랜만에 점심을 밖에 나가서 먹기로 합니다


혜화역에 일식뷔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려고 했으나


이태원에 홍석천씨가 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알고 거기에 가기로 합니다


대흥역에서 이태원으로 가다가 갑자기 여자친구가 명동칼국수도 맛있는데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삼각지에서 내려 명동으로 갔습니다 ㅋㅋ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입구를 찍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메뉴판도 못찍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고 먹기에 바빴습니다


저희는 칼국수(7000원)와 만두(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두명이서 먹기에 좋은 메뉴조합입니다 ㅋㅋ


계산은 선불!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날그날 버무리는 김치 같았습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매운편입니다






칼국수입니다


매번 먹을때마다 맛있습니다!


명동칼국수에서는 모든 재료를 국산을 쓴다고 합니다


아무튼 진한 국물과 푸짐한 양!


좋습니다 ㅋㅋ





정말 사진을 맛없게 찍었네요


너무 급하게 찍어서..





만두입니다!


속이 꽉 차있습니다







이렇게 밥이 조금씩 나옵니다


양이 많아서 밥까지 다 먹는 적은 없었습니다만 ㅋㅋ




한번쯤 꼭 가볼 만한 집입니다


한국사람만큼 외국인도 많이 오는 집이구요




홈페이지 : http://www.mdkj.co.kr


위치 : 명동역 8번출구에서 신한은행을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카페는 "36.5℃ 그 따뜻한 이야기"


http://www.cyworld.com/365_story



줄서서 먹고, 돈도 선불이고, 자리도 좁고 -_-
만두는 안먹어봤고...칼국수만 먹어봤음.
음식은 빨리 나오고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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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Cafe Puccino (카페 푸치노?)

Places/서울-한강이북 2012. 3. 1. 23:37

점심 식사후 찾은 이곳!


요새 호두과자 이후로 필꼿혀버린 와플때문에 들어온 이곳!


건물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조금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밑에는 주문받고 음식 만드는 곳이랑 탁자 여러개,


그 위층에도 밑에 사진과 같이 채광이 잘 되는 공간하나더!


깔끔하고 예쁜 카폐 ^^.


하지만 잡지가 최신이 아니어서 좀 짜증이 났었어요 (ㅠ.ㅠ)





녹차빙수, 터가 좋아서 인지 가격대가 좀 세더라고요.


그냥 일반 녹차빙수인데.. 나두 집에서 만들수있을거같은ㅋㅋ.


그래도 빙수를 사랑하니깐 하나 시켜주시고~





너무 맛있는 벨기에 월넛 와플 + 아스크림, 그리고 아메리카노!


와플 하나 셋트는 7700원이고 두개 셋트는 9900원이어서


두개 셋트 시켰어요.. 나중에는 넘 배불러서 꾸역꾸역 먹었지만..


정말 맛있는 와플 ♥





하겐다즈 지나가다 거기서도 와플 파는거 보고,


다음번에 하겐다즈가서 먹어볼예정 ㅎㅎ.


햇볕이 너무 좋았던 괜찮은 카폐였음.


어쩌다 밤에 한번 가본 집인데.

(대학로 자체를 거의 안가봤기 때문에...;; )

와플 맛있다.

커피는...Big size가 있는데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집의 Large를 예상하면 오산이다.

곰탕을 담아먹으면 적절한 것 같은 크기의 사발에 커피를 준다;;

세명이 마시면 적절할듯.

아무튼, 분위기도 조용조용허니 나쁘지 않고, 메뉴들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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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돈부리

Places/서울-한강이북 2012. 3. 1. 23:36

예전에 일본을 다녀온 이후로 계속 생각나던 돈까스 덮밥!



정말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이더군요 +_+

점심은 2시까지



5시부터 저녁오픈?



사람이 많다길래 3시쯤 가서 느긋하게 먹자했는데..



약속이 당겨져 다행이었어요!

 


역시나 사람이 줄줄~



이정도 줄에서 한 30분은 기다린듯..









가게는 반지하로 되어있는데.. 나름 넓더군요~







참 바쁜 주방~


참 친절한 사람들~











입에 침이 고이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다림의 순간...








시간을 지불한 기다림때문인지..



밥만 먹기 아까워서 새우튀김 - 에비후라이도 쩝쩝








같이간 녀석이 먹은 장어덮밥 - 우나기동~











오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돈까스덮밥 - 가츠동!!!! 두둥







맛은..



역시..



일본에서 먹던 그 맛..ㅡㅡb



또 먹고 싶..ㅜㅜ


배고픈 시간에 길거리에 줄을 서서 ... 먹는 수고를 감내하고 먹은 가쯔동과 연어덮밥(이름이.. -_-?)

이만큼 맛있는 가쯔동을 먹어본적이 없다!

맛있다~~~~~~~~~

적절한 소스와 살아있는 돈까스(!)의 조합.

연어는 두툼한 연어가 그대로 밥위에..

( 아 참, 개인적으로 [연어 덮밥 < 가쯔동] )

시키지는 못했지만 옆 테이블의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것 같았다 ㅠ

찾아가는 길은...[홍대]멜로우에도 쓰여있지만,,

그래도 다시 옮겨놓기.

홍대 앞에 대부분의 곳들은 '수'노래방을 이정표로 삼더라구. 그래서 먼저 지도를 검색하여 수노래방의 위치를 파악해보았다.

수노래방: 홍대입구 5번출구, 좌회전 1회 (VIPS에서), 직진 후 우측 대각선 골목 직진

그 다음에는...돈부리라는 밥집.

그 밥집에서 연결이 되는 길 안내를 찾았거든;;

뭐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도 하고 하니 아무튼 여차저차 돈부리도 가는 길도 스끼다시로..

돈부리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18 B1F (탁사발 건물 지하1층)
가는 방법 : 홍대 앞 주차장골목으로 쭉 들어와서 럭셔리 수 노래방 대각선 맞은편 건물 2층에
앤하우스가 있는데(그나마 제일 눈에 띄는 가게예요ㅠ) 앤하우스 바로 맞은편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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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멜로우

Places/서울-한강이북 2012. 3. 1. 23:36



주택가에 상큼하게 자리잡고 있는 멜로우 입니다 ~




가게이름 답게 달콤한 집이지용.
디자이너 출신 사장님 덕분에 인테리어가 참 좋습니다 !
의자들이며 가구 하나하나 무척재밌구요 -


이곳의 유명한 메뉴 멜코 - 를 시킵니다 !

즉석에서 초콜릿을 녹여 퐁듀처럼 찍어먹는 이곳에서만의 메뉴입니다.
가격도 아름답고 맛도 좋고 아주 좋았어요 !!!

크로와상 한조각와 바나나가 나옵니다.


초콜릿이 살짝 부드러우면서 살짝 달콤한 -
다크는 아니지만 굉장히 맛좋으네요 !!! +_+


으컁컁 !!!! 다음에 와서 다른메뉴도 도전해볼래요 -
여기 커피도 참 맛있다네요 ~ !

출처: http://review.nate.com/view/8471837/review/1


어디에서 봤었나...아무튼 블로그 리뷰같은곳에서 봤었는데.
맛있을 것 같다 +_+

드디어 어찌저찌 다녀왔다. 정말 찾기 어려운 곳에 있다.
우선 찾아가기 위해 위치를 먼저 찾았다. 홍대 앞에 대부분의 곳들은 '수'노래방을 이정표로 삼더라구. 그래서 먼저 지도를 검색하여 수노래방의 위치를 파악해보았다.

수노래방: 홍대입구 5번출구, 좌회전 1회 (VIPS에서), 직진 후 우측 대각선 골목 직진

그 다음에는...돈부리라는 밥집.

그 밥집에서 연결이 되는 길 안내를 찾았거든;;

뭐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도 하고 하니 아무튼 여차저차 돈부리도 가는 길도 스끼다시로..

돈부리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18 B1F (탁사발 건물 지하1층)
가는 방법 : 홍대 앞 주차장골목으로 쭉 들어와서 럭셔리 수 노래방 대각선 맞은편 건물 2층에
앤하우스가 있는데(그나마 제일 눈에 띄는 가게예요ㅠ) 앤하우스 바로 맞은편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위치

드디어 멜로우..
돈부리 -> 왼쪽으로 나와 다시 왼쪽골목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빨간색 간판

찾아본 가는 길에는 이렇게 단순히 나와았지만., 쭉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아주아주 작은 주택가 골목에, 언뜻 지나치기 정말 쉬운 어이없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맛있다 -_-!!
분위기도 조용하고, ... 생각보다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멜코라는 이집만의 메뉴는 참 특이하면서 맛있다.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맛이랄까.
초코렛과 우유. 그리고 바나나, 츄러스, 등등.
따뜻함/달콤함의 향연이 사람을 나른하게(?!) 해준다.
시간 여유있게, 다시 찾아보고 싶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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