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대학로] Cafe Puccino (카페 푸치노?)
Places/서울-한강이북
2012. 3. 1. 23:37
점심 식사후 찾은 이곳!
요새 호두과자 이후로 필꼿혀버린 와플때문에 들어온 이곳!
건물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조금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밑에는 주문받고 음식 만드는 곳이랑 탁자 여러개,
그 위층에도 밑에 사진과 같이 채광이 잘 되는 공간하나더!
깔끔하고 예쁜 카폐 ^^.
하지만 잡지가 최신이 아니어서 좀 짜증이 났었어요 (ㅠ.ㅠ)
녹차빙수, 터가 좋아서 인지 가격대가 좀 세더라고요.
그냥 일반 녹차빙수인데.. 나두 집에서 만들수있을거같은ㅋㅋ.
그래도 빙수를 사랑하니깐 하나 시켜주시고~
너무 맛있는 벨기에 월넛 와플 + 아스크림, 그리고 아메리카노!
와플 하나 셋트는 7700원이고 두개 셋트는 9900원이어서
두개 셋트 시켰어요.. 나중에는 넘 배불러서 꾸역꾸역 먹었지만..
정말 맛있는 와플 ♥
하겐다즈 지나가다 거기서도 와플 파는거 보고,
다음번에 하겐다즈가서 먹어볼예정 ㅎㅎ.
햇볕이 너무 좋았던 괜찮은 카폐였음.
어쩌다 밤에 한번 가본 집인데.
(대학로 자체를 거의 안가봤기 때문에...;; )
와플 맛있다.
커피는...Big size가 있는데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집의 Large를 예상하면 오산이다.
곰탕을 담아먹으면 적절한 것 같은 크기의 사발에 커피를 준다;;
세명이 마시면 적절할듯.
아무튼, 분위기도 조용조용허니 나쁘지 않고, 메뉴들도 맛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