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스파이스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08




회사근처 잠실역에는 의외로 맛있는 파스타집이 드물다.


그래도 먹을만한 식당한군데 소개.



잠실역 롯데캐슬 지하에 있는 올스파이스라는 파스타집이다.


오므라이스와 파스타가 주메뉴이고.


사진의 음식을 자주 먹는다.



소시지오므라이스-소시지가 탱탱하고 맛이좋다.


게살크림오므라이스-게살과 함께 크림묻혀 먹으면 고소하다(약간느끼)


해물크림파스타-이름이 정확히 생각안나는데..그릇위에 얇은 밀전병같은게 있어서 파스타 먹고 크림에 저 빵도 찍어먹으면 매우 맛있다.



카레와 돈까스종류도 괜찮고 가격대는 거의 만원대.



괜찮다.훗-




원작자는 어쩐지 느끼해보이는 사진들을 찍어두었는데..

느끼한 메뉴들 말고 매콤한 것도 있고,,

그렁저렁 한끼 식사 맛있게 할 수 있는 곳.

회사 근처, 다 아저씨들을 위한 식당 일변도인데, 간혹 이런집이 있다. ^^

잠실역 롯데캐슬 지하.

[강남]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alifornia Pizza Kitchen)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08

<아보카도 클럽 에그롤> - 9,900

* 아보카도, 스모크 베이컨

* 소스 : 렌치드레싱

CPK에서 그래도 가장 맛나는 재료는 스모크 베이컨 인것 같다.

밀가루와 계란으로 만든 전병이라고 해야하나? 그 바삭함은 소리에서 부터 맛을 불러온다

조금 느끼하긴 하지만 계란 덕에 담백하다.

스모크 베이컨의 특유의 맛과 달콤 시원 쌉싸롬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층 맛을 더해준다.

소스는 2가지 인데 하나는 아웃백으로 따지면 싸우젼 아일랜스 소스 비슷한것(흰색)과 하나는 치즈맛 나는 소스

개인적은로 음식이 조금 느끼했기에 흰색 소스가 더 잘어울렸다.

오리지날 비비큐 치킨 파자 - 17,900

CPK의 베스트 셀러.

비비큐치킨의 고소하고 베이컨특유의 풍미와 치즈가 잘 어룰린다.

사이즈는 레귤러사이즈.

특히 도우가 시중의 다른 가게에서 파는 도우랑 다르다.

페스츄리 같이 겹겹이 쌓인 도우인데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함이 색다른 맛을 연출한다.

상대적으로 야채의 비중이 작다. 정통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추석연휴라 그런지 와인 세트를 팔았다 (피자+와인= 25,000)

와인은 레드와인으로 미국 Gallo 사의 까르베네쇼비뇽

맛은 약간 떫은맛. 하지만 뒷맛은 가벼워 여자들도 먹기엔 부담스럽지 않았다.

운좋에 큰 돈 들이지 않고 와인에 맛난 음식까지, 나름 운좋은 날이었다.

아..10% 부가세 별도임.ㅋㅋㅋ

02-3479-9000

주차는 10대정도.ㅋ


희한한 피자집.

마치 곱창 빌딩(-_-?) 같이 건물 한채를 통째로 피자집이 사용하고 있었다.

외국인도 듬성듬성 보이고...상당히 고급화를 한듯한 느낌.

피자와 샐러드를 먹어봤는데 독특하게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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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여의도] 매드포갈릭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07


강남역에서 역삼역 쪽으로 가다보면 특허청 옆에 자리잡고있는



"매드포갈릭" '마늘에 미친'이라는 가게 이름 답게



메뉴는 모두 마늘이들어간 요리!!





가게 천장에는 사진처럼 와인글라스와 마늘로 장식되었는데



서양식 글라스와 한국식 마늘의 조화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는



가게의 특징을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마늘이들어간서양식요리'



이날 내가 시킨 음식은 "크랩&랍스타 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크랩&랍스터 파스타" 음식이 테이블에 올려지는 순간퍼지는



마늘향기~ 크림소스에 새우와 랍스터가 들어간 파스타인데



양이 적은것만 빼고는 만족하는 음식이다 마늘향과 크림소스는



신기하게 조화를 이루고 탱글탱글한 새우와 랍스터 살~



먹으면먹을수록 적은 양이 아쉬워지는 음식!!




"고르곤졸라피자"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꿀과 같이나오는데



이것도 마늘향 가득~♡ 얇은피자라서 고르곤졸라피자의



진한 짭조름한(?)맛을 제대로 느낄수있어서 좋은ㅋㅋ





이렇게 꿀찍어먹으면 정말ㅠㅠ



달콤 + 짭조름 + 느끼 + 마늘 의 조화ㅋㅋ



아무튼 이렇게 2개 밖에 안먹었는데 4만원이나 나온걸 보면



두번다신 못 사먹을듯...


강남역에 있는 곳과, 여의도에 있는 곳 둘다 가봤다.

여의도에 있는 집은 명함을 넣고 왔더니 두어달에 한번씩은 쿠폰이 날아온다. (어쩌고저쩌고 무료 제공 쿠폰) +_+

원래 마늘을 싫어하지 않지만서도, 마늘 위주의 요리들이 참 맛있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 할인되는게 아.무.것.도 없다.

위에 나오는 고르곤졸라 피자인가 뭐시기도 맛있고,

홍합을 한바가지 내오는 마늘 요리도 괜찮고,

문어/마늘/기타 등등/마늘 씨즈닝이 배합된 볶음밥도 맛있다.

음식 이름들은 뭔가 다 복잡하니 생략...

[강남] 파샤 (Pasha) - 터키요리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8

이런 저런 일로 강남은 자주 가게 됩니다만, 아무래도 익숙한 곳만 가게 되더군요. 시간이 없으면 간단하게 김밥이나 햄버거로 끼니를 '메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인생을 오래 산다고 가정해도 평생 즐길 수 있는 끼니의 수는 9만 번 정도이고, 이미 지나간 시간에 이것 저것 챙기지 못할 끼니를 감안하면 앞으로 5만 번의 식사가 남았군요. 많다면 많지만, 세상의 모든 음식을 한가지씩만 먹어 본다고 생각할 때,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맛있는 것을 먹었으면 합니다. 저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분들도요.



서론이 좀 길었네요. 오늘은, 이전의 그리스 요리에 이어 터키 레스토랑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 터키 요리집 파샤(Pasha)를 소개 해 드립니다. ^^





원래 강남에서도 유명했던 정통 터키 레스토랑으로(그런데 저는 왜 몰랐을까요...ㅜ ㅜ) 지금의 레스토랑은 이전 장소에서 이전 확장한 곳이라고 합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터키 주방장들과 터키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전통 터키 방식의 아궁이를 이용하여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다..라고 안내책자에 쓰여 있더군요.



이곳의 메뉴는 MEZE(전채),SALATA(샐러드),TAVA-YEMEK(기름에 익힌 요리),KEBAB(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 요리),DONER(얇게 썬 고기 요리),TATLI(후식/터키어로 '달다'는 뜻),OGLE SET MEU(점심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만, 다 쓰기에는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한 관계로 전채와 점심메뉴만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MEZE(전채) :


- 파트르찬 메제(PATLICAN MEZE)


: 잘 익은 가지와 각종 야채를 숯불에 익혀 낸 후 잘게 썰어서 민트향을 첨가시킨 매콤한 야채 에피타이저_6천원


- 소슬루 파틀르찬(SOSLU PATLICAN)


: 가지를 비롯한 각종 야채를 잘게 썰어 튀겨 내어 토마토 케찹 소스에 버무린 매콤한 야채 에피타이저_6천원


- 케르체스 타욱(CERKEZ TAVUK)


: 치킨,우유,빵가루를 갈아서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에피타이저_6천원


- 카르식 돌마(KARISIKDOLMA)


: 3가지 (양배추, 피망, 가지) 야차 안에 계피향이 나는 볶음밥을 넣어 화덕에서 은근히 익혀낸 에피타이저_1만5백원


- 자즉(CACIK)


: 마늘즙의 알싸함이 감도는 요거트 안에 신선한 오이를 썰어 넣은 묽은 요거트 에피타이저_4천8백원


하이다리(HAYDARI)


: 새콤한 요거트에 민트향 향신료를 곱게 다져 섞어 만든 크림 타임의 요거트_4천8백원



상기 메뉴 포함 총 12종



OGLE SET MEU(점심 세트 메뉴) :


- 쿠주 돌마 세트(KUZU DOLMA)


: 24시간 화덕에서 익힌 새끼 양고기 살을 찢어서 터키식 밥 위에 올려 나오는 요리_9천9백원


- 쿠주 하슬라마(KUZU HASLAMA)


: 뼈가 있는 새끼 양고기를 감자와 당근을 넣고 담백하게 삶아서 국물과 함께 제공되는 요리_9천9백원


- 쏘테 세트(SOTE)


: 쇠고기 또는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볶아서 그 위에 약간의 치즈가 얹어 나오는 요리_9천9백원


- 테레 야을르 도마테스 케밥세트(TEREYAGLI DOMATES KEBAB)


: 토마토, 피망 쇠고기 갈비살 부위를 같이 볶은 후 화덕에서 한번 더 익혀낸 요리_9천9백원


- 두름 케밥세트(DURUMKEBAB)


: 얇게 썬 쇠고기를 다양한 야채와 함께 터끼 빵으로 감싼 케밥_9천9백원



상기 메뉴 포함 총 12 종



* 10%의 부가세가 붙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



1. 신맛과 담백함, 그리고 신선함으로 다시 태어나는 자연스러운 맛







저도 몰랐는데, 포스팅을 위해서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터키 요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터키요리는 중국, 프랑스 요리와 같이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이며, 유목민족이었던 조상의 덕분으로 짧은 시간을 들여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방식이 그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때만 해도 재료가 비교적 단순 했었는데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슐탄의 식탁에 동일한 요리를 올려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풍부해 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케밥만 해도 그 종류가 200~300 종류에 달한다고 하네요.



동서양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과거, 스페인 남부에서 중동지방까지 아우르는 광대한 영토를 영유했던 문화적인 경험이 터키 요리에 잘 반영 되어 있다고 하면, 약간 과장된 것일 까요? 전채로 맛 보았던 상큼한 신맛의 요구르트와 아궁이에 구워낸 터키식 빵은 중국 고비사막의 카슈카르간에서 맛보았던 회교도의 요리를 생각 나게 하더군요. 아무런 소스 없이, 혹은 간단하게 치즈만 살짝 올려 숫불에 구워 낸 닭, 소고기의 담백함에서는 유목민족 요리가 이런 것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광활한 영토에서 얻을 수 있었던 풍부한 물자를 누렸던 과거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영화를 지금에 와서 자랑이라도 하듯, 요리에 사용된 피망, 가지, 버섯 등 야채는 모두 신선하고 풍성했으며, 은근하게 구운 조리 방식으로 인해 재료 본연 맛 또한 잘 살아 있었습니다.



화려한 소스도, 강렬한 향신료도 없습니다. 사실, 프랑스, 중국 요리와 비교하면 약간 심심하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념 통닭도 좋지만 사람의 손을 비교적 덜 탄 백숙의 자연스러운 맛 또한 즐기실 수 있는 분이라면 파샤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2. 점심세트! 또 점심세트! 점심세트!





일전의 '산토리니' 포스팅에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댓글을 많이 보게 되어 약간은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삼성동의 비싼 물가 중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저도 물가감각이 많이 떨어 졌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파샤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케밥 1만5천원~1만8천, 잘 구성된 저녁코스 요리가 2인분에 5만원 선이란 것은 고려하지 않더라도, 점심 세트가 모두 9천9백 원 입니다. 점심세트는 메인디쉬와 스프, 셀러드로 구성 되어 있고, 오후 4시까지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토요일에도 제공된다는 점이죠!


추가로, 홈페이지에서 10% 할인쿠폰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회원가입을 해야 하지만...) 점심세트메뉴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3.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터키의 분위기가 하나 가득.








터키 레스토랑..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양파 끝 처럼 뾰족하게 둥근 모스크 모양의 복도 디자인, 밟을 수 있는 유일한 예술품이라고 불리는 중동의 양탄자, 그 위에 놓여 있는 푹신한 방석들과 쿠션들, 어디선가에서 들려오는 이국의 현악기 소리 그리고 물담배... 현악기 소리만 빼 놓고(물담배도 태울 수 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파샤에는 터키 레스토랑하면 생각 나는 요소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연회석과, 터키식 하인들이 아닌 흰색과 검은색으로 단정하게 제복을 갖추어 입은 종업원들도 있으니, 부담없이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7-31 세계빌딩 4층 / Tel : 02)593-8484


홈페이지 : http://www.pashakebab.com/



PS1. 파샤(Pasha)는 터키어로 '장관, 군사령관'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PS2. 가끔씩 광고글이 아니냐는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오해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메인디쉬는 3종류 먹었는데, 다 괜찮았다.

메뉴를 고를때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먹은게 뭐였는지 이름은 모른다. ;;

디저트는 티벳버섯(아는 사람만 아는..!!) 같은 거 하나랑, 쌀알이 담겨있고 느끼한 카라멜 토핑(?)같은 것이 위에 올라가있는 축축한 (절대 '촉촉'하지는 않았다) 느낌의 무엇을 먹었는데,

둘다 입맛에는 살짝 별로...

터키음식이라 특이한 것 외에, 어쩐지 느낌이 오사마 빈라덴(!) 인 사람들이 테이블 군데 군데 많이 있다.

강남역 9번출구

[강동] 낭띠타운 - 오리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7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tarblue2/10043943147


오리구이 전문점.

강동구청 근방에 있음.

다른 양념들도 맛있지만 특히 "흑마늘 오리구이" (위에 새까만 양념..)가 독특하고 맛있다.

모듬구이 '中'을 시키면 4명이서 먹기 무난한듯.

메인 메뉴를 다 먹은 후에는 들깨 수제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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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해물무침 별단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7

(퍼옴)



'해물무침밥이 도대체 뭘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들어간 음식점.


들어가보니 해물무침냉면도 있더군요. 신기해라.


낯선 음식명에 호기심 발동하여 해물무침밥이랑 해물무침냉면을 시켜보았어요.





우와~! 그런데 재첩국이 나오더라구요.


^---^ 따끈따끈한~ 재첩국.


재첩국은 먹기 드물어서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으깬감자랑, 시금치랑, 얼음 동동 동치미랑, 배추김치랑, 상추랑 김이랑...


밑반찬들이 골고루 조금씩 담겨져 나오더라구요. 옹기종기~모여있는 반찬들.





해물무침밥에 나오는 해물무침이에요. 맛은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다고 해서


처음인지라 ^^: 보통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새우랑 소라랑 오징어랑 야채들이랑 매콤하게 어우러져서 별미더군요.



처음부터 해물무침을 밥과 함께 버무리지 말라고 하셔서


김이나 상추에 해물무침을 싸 먹다가 비벼 먹었답니다.


고것~참! 먹을 수록 땡~기네요.


야채들이 아삭아삭 씹히고, 해물들은 쫀득하니 매콤한 맛에


자꾸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이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자꾸 땡기는 그 맛~! 맛나더라구요.


다음엔 매운맛에 도전해보려구요.





그리고 아래는 해물무침냉면이에요.


전 밥을 시켰는데, 친구 냉면이 불어버릴까봐


빨리빨리 냉면을 먹어줬죠. ^^ 흐흐흐. 아깝잖아요.


해물무침냉면 맛있어요. 젓가락질 몇 번밖에 안한 것 같은데 금새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점심에는 해물무침밥이 천원 할인 된다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할인까지 해주면, .... 저야... 감사할 ^^ 따름이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팀 회식 장소로 잡았던 곳.

단체로 먹는 경우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시끌시끌한 분위기도 아니었고. 맛도 있었다.

해물무침이라는 메뉴 자체도 신선했고.

흠을 잡자면 손님 수가 늘어나니 서비스가 아주 느려진다는 것.

종업원 한명이라도 더 뽑아야 할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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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씨즐러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5

씨즐러야 몇 군데 있지만...

가본 곳은 잠실 씨즐러밖에 없기 때문에 간략히 적는다.

(롯데월드 지하)

훈련소 입소하기 전에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누군가가 데리고 가주셔서 ^^

두명이 요리(?) 두개 시키고 먹었다.

요리를 시키면 샐러드바 이용비가 포함되어 있고,

샐러드바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약간 돈을 더 주고 요리와 샐러드바를 병행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스테이크랑, 새우 뭐시기를 먹었었는데,

샐러드바를 포함, 나쁘지 않았던 맛과 서비스로 기억한다.

KTF VIP는 20%할인이었나..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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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4


2호선 잠실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송파구청 건너편 먹자골목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골목으로 2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동국시...라고 국수를 잘 하는 집인데..,

메뉴는 수육,..등등도 있지만. 국수밖에 안먹어봤다.

국수 나부랭이(!)가 8000원 가까이 한다는 사실에 분노할수밖에 없기야 하지만...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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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3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071207

http://www.woljeong.com/


선릉역 8번출구 나와서 50m 정도 가다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한우 전문점.

그간 먹어본 고깃집 중, 꽤 비싼 편에 속하는 집이지만...

돈 값(?)을 한다. 고기가 맛있다...!

한우 꽃등심은 대략 4만원정도?

육회도 맛있고, 코스도 맛있고,

맛에 비해 서비스는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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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5:52

회식 때 간 바다공원 횟집.


사진 / 등등은 편집하기 귀찮으니 생략..

스끼다시가 엄청 많이 나온다.

모듬회를 시키면 스끼다시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스끼다시는 맛있고.

회는 다른 곳보다 제법 두툼하게 썬다.

하지만...손님이 많을 때 가서 그런건가 선도는 믿지 못함.

참고로 14명이 함께 먹고, 그 다음날 본인 포함 4명이 속이 뒤집혔다.

그중 세명은 세균성 장염 증세.

참조:

http://blog.naver.com/dorosarang?Redirect=Log&logNo=30037326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