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영동족발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3



욘주가 족발이 땡기다고 해서 검색해서 간 양재역 5번 출구에 있는 영동족발


족발의 맛은 쫀득쫀득, 따끈하고, 부드러운 ..





기본반찬은 별루


여기다가 늦게 나온 미역국





족발 대자 시켜서 먹엇지만,


셋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ㅠ


둘이 먹기 좋은 양;;;







이 골목에만 5호점까지 낸 영동족발



강남에서 족발 맛으로만 찾기 위해서는 다시 들를만 하지만,


가격대비 양이 적고,


기본반찬이 별로고,(다른 족발집에 비해)


서비스별로,



PhoToGraphed by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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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 즈음만 넘겨도 골목이 웅성거리게 줄을 가득 서서 기다린다.
웅성거리는 맛집에서 기대할 수 없는건 당연히 서비스..
서비스는 안습 수준이고.
원글에도 써있지만 가격대비 양은 적다.
남자 3명이 '대' 하나만 먹으면 섭섭하고,
'대' + '중'을 먹으면 남고..
스끼다시는...허접하다.
야채 약간, 새우젓, 그리고 무채김치 정도.
'족발맛'만 찾으면 다시 가볼만한 집은 분명하다.
따뜻하고 텁텁하지 않게, 냄새나지 않게 맛있는 족발을 제공한다.

[양재] 마포네숯불돼지갈비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2

양재역 6번 출구 나와서..

성남 방향으로 GS칼텍스 주유소 지나서..

약 100미터 걷다 보면..

왼쪽으로 마포네숯불돼지갈비 간판이 보입니다..ㅎ..

주방이 터져 있어서 깨끗합니다..

[양재/고기] 줄 서서 먹는 마포갈비...

야채 샐러드에..

선지국..

옥수수샐러드..

동치미..

상추에..고추..마늘..

제일 맛있는 금방 무친 겉절이..ㅎ..

[양재/고기] 줄 서서 먹는 마포갈비...

화로숯불..ㅎ..

[양재/고기] 줄 서서 먹는 마포갈비...

보기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두툼한 갈비..

후식으로 시원하다 못해 얼얼한 식혜..까지..ㅎ..

출처 : http://cafe36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DnPZ&fldid=8m0B&contentval=0001I0001Jzzzzzzzzzzzzzzzzzzzz&nenc=5vE-uCZN7kaakKnrCpCX2w00&dataid=81&fenc=sTqHFyj6wtM0?docid=1DnPZ|8m0B|81|20080708134659&q=%B8%B6%C6%F7%B3%D7%BD%A1%BA%D2%B0%A5%BA%F1&srchid=CCB1DnPZ|8m0B|81|20080708134659&re=1


먹어본 돼지갈비집 중에서는 손에 꼽게 맛있는 집.

돼지갈비 특성상 잘 타니까...판을 자주 갈아주는게 핵심이다.

두툼한 돼지갈비가 맛있고... 숯이 나쁘지 않다.

두툼한 사이에 잘 안보이는 뼈가 있어 이를 다칠수도 있으니 조심.

냉면은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이 나은것 같고. 맛은 나쁘지 않지만, 5천원내기는 아까운 냉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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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마포집 - 돼지갈비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2

오늘 간만에 시간이 많이 나서 많이 올리는 것 같네




양재역에서 매봉역 중간에 위치한 마포집 숯불갈비





이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토요일 오후 5시경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6시정도면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달려야 겨우 자리를 잡을 만큼 사람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밑 반찬들이 입에 맞고 선지 해장국도 따라서 나오는데 술 먹을 때도 부담이 없는 집





사진에서 봐서 알겠지만 엄청난 육질에 알맞은 양념 과연 근처에서 맛집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주변에 한번 정도 추천을 하고 싶은 갈비집이다.


가격은 1일분에 1만원으로 다른집 보단 1천원정도 비싸지만 밑반찬과 육질등을 비교해보면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만족스러운 집 .


서비스 : 그다지..

맛 : 돼지갈비는 맛있는 편. 선지국이 1인에 하나씩 나오는데 괜찮다.

위치 : 양재보다는 매봉역쪽에서 더 가까움. 매봉역 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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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은행골 - 초밥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1
장사가 잘 되어 가게를 확장했습니다.

초밥을 쥐고 계십니다.

식당 내부

메뉴판

가격도 착하고, 특히 금연 시행이 마음에 드네요. 초밥집에서는 당연히...

블로그 상에 많은 정보가 떠 다니고 있으니,
제가 괜한 중복된 얘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먹기 전에 참치 공부부터 하고...


기본 세팅

두 명이서 모듬 초밥 1, 특초밥 1을 주문했는데, (각각 12pc)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먹으면서 천천히 내 주셔서 사진에 다 담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장어, 새우장, 연어, 참치, 광어 등


장어는 맛이 좋았는데, 은행골의 명물 새우장은 제 입에 맞지 않더군요.

새조개

중간에 나오는 서비스 우동
오도로(좌)와 엔가와(우)

오도로는 따로 추가 주문한 것입니다.
한 점은 완전한 엔가와인데, 다른 한 점은 불완전하군요. -_-;

오도로만 가까이서...

가격 대비 맛 훌륭합니다. 사실 2000원 짜리 오도로 자체를 보기가 매우 힘들죠.

서비스로 주신 참치 갈빗살

갈빗살을 긁어내어 뭉친 것이죠.


블로그에서 화제가 된 식당인데, 너무 큰 기대를 하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으나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또 있나 싶습니다.
참치 좀 먹어 봤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가실 필요는 없겠고,
저렴한 가격에 참치 좀 먹고 싶다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특히, 인당 1만원 이하 초밥 중에는 대학로 '주수사'와 함께 최상위권이라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길

구로역 2번 출구, 02-859-4988


두번인가 세번 가봤는데..
모듬초밥말고 다른건 안먹어봤다.
그래도 여태 먹어본 초밥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
남루하면서(?) 정말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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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새벽집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1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이른 아침에 \'새벽집\'에서 해장하는 것은 일종의 불문율과도 같죠. 된장찌개, 멸치김치찌개, 따로국밥, 등심 샤브샤브 등 무엇을 골라도 실패할 염려가 없는데요, 선지 해장국은 신선한 선지가 듬뿍 들어 있어 소주 안주로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29-10
전화번호 : 02-546-5739
오픈시간 : 24시간
휴무일 : 명절
예산 : 20,000~40,000원
인기메뉴 : 멸치김치찌개 6,000원, 사브샤브 25,000원, 꽃등심 48,000원
주차 : 가능
가는방법 : 청담사거리에서 도보 10분

청담사거리 근방.
육회비빔밥과 24시간 영업으로 유명한 새벽집.
외부도 허름하고, 내부도 이상한(!) 구조의 고기집인데..
고기질이나 맛은 정말 좋다.
비싼 고기만 먹어서 그랬었는지는...;;
꽃등심같은게 가격이 .. 좀 세기는 하다.
육회비빔밥을 못먹어본게 좀 아쉬워 담에 또 가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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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금밭 - 한정식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0



07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선에 선정된 가게로 가격은 특정식이 2만원정도 금정식이 만7천원정도하는 식단을 가지고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일단 인원수대로 쑥이 잘근잘근 씹히는 쑥떡과 향긋한 물을 준비해줍니다





흑미죽과 물김치를 시작으로 17000원짜리 금정식의 점심 코스 한정식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짜지않은 적당하고 은은한 맛이 우러나는 흑미죽 좋군요~





소스가 참 인상적인 적채샐러드





겨자의 톡 쏘는 맛이 참 색다른 해파리 냉채





쑥떡떡갈비는 따뜻하게 먹기위해 불 피워주는 센스!





떡갈비에 왜 떡이 없지? 라는 고민은 여기서 해결 떡이 있지요 ㅎㅎ





참숭어물회와 과일백김치





참 김치가 이쁘게 나왔군요.. 생각해보니 배를 한조각도 안먹어봤다 ㅡ.ㅜ





흑대구우거지찜


마냥 우거지구나 하고 사진 찍고 먹으려고 하는 찰라 및에서 생선을 발견하고 급 다시 찍은 사진 ㅋㅋ 대구를 찾으시길..





해물누룽지탕


추웠던 손님에게 가장 좋을, 나에게 이날 개인적으로 1등맛이었던 누룽지탕





마지막으로 칠향사골영양찰밥과 각종 반찬을 통해 마무리를 시작합니다





양껏 배부른가 싶었는데 이렇게 6가지 찬과 밥이 나와 남겼습니다


남자들도 가서 음식이 적다고 하지는 않을 양입니다


마지막에 호박차가 나오는데 사진찍는건 깜박했네요..호박차도 정말 맛났습니다.



위치는 5호선 둔촌동역 3번출구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로 삼성디지털 프라자 골목길에 있으니 금밭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오륜교회 뒤 골목에 있는 금밭.
전혀 이런게 없을 것 같은 골목에 이런 집이 덩그라니 있다.
인터넷의 후기를 보면 서비스는 말이 많지만...
서빙이나 점원/주인 표정도 좀 그렇고...말투도 좀 그렇고..
독특하고 음식들이 깔끔한 맛은 있다.
오륜교회 근처에서 손님 접대할 때 한번쯤 들러볼 수 있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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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베네세레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0



090413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태리어로 웰빙(well-being)이라는 뜻의 베네세레 `


이태리 시칠리아 요리가 가득가득~]



빵도 맛있구, 아뮤즈는 상큼~ 프로슈토 샐러드도 맛있구,,


(포테이토 soup은 내가 원래 별로 안좋아라해서;;;;)


닭가슴살 아스파라거스 리조또도 괜찮았구,,


뭐니뭐니해도 비스마르크 피자 굿굿~~


디저트로 먹은 티라미수는 무난,,


홍차를 주문할 때 밀크티로 해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우유를 따로 따뜻하게 데워서 가져다주는 센스~



음식, 분위기, 서비스 모두 GOOD [


모임이 있어 난데없이 가보게 된 집.

가로수길이라는데가 ...교통이 참 애매한 동네인 것 같다. ;;

[신사중학교] 버스정류장이 제일 무난하게 버스도 많이 다니고 가깝게 떨어지는 듯.

베네세레는 양 많은 사람한테는 절대 비추.

나쁘지 않은 맛이지만,

연말 즈음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가격대비 분위기/맛은 경제적이지 못한 것 같다.

아 또, 손님이 몰려서 그랬다고 하는데, 주문한 음식은 하나당 평균 45분 정도 후에 나왔다. --;

사진에도 있는 '비스마르크 피자'는 특이했다. 뜨끈한 피자 위에 날계란을 얹은채로 가져와서 피자위에 한바퀴 둘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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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동민속한우

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10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1++ 등급의 한우를 드실 수 있습니다'는 설명이 있는 안동민속한우,

참숯과 숯판 석쇠에 고기를 구워 참숯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육즙과 절묘한 맛을 내더군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외관과 민속적인 느낌이 나는 황토와 대나무를 사용한 내부가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며 긴장을 풀어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숯불고기도 계속 추가해서 먹게 되고...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소고기라서 그런지 양이 조금 적고 다른 소고기 집에 비해 반찬의 가짓수가 좀 적은듯 하지만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가족들과 함께 하거나 가까운 회사동료와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은 모임이 될것 같습니다.

출처: http://ofood.co.kr/COMMUNITY/sb/sb_read.php?b_id=visit&num=61348


좋은 등급의 한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맛있었다. +_+

가격은 잘 모르겠고...; 뭐 한우니까 그닥 싸지는 않겠지 -_-

대로변이라고는 해도 대치동 골목에 있어서 찾을 때 약간 헤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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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09



이 김치는... 좀 심하게 짰다 -_-


나 김치 완죤 팬인데;;





해물 찍어먹는 간장소스? ㅋ











메인 : 해물탕..


뭔가 자꾸 젓가락이 가게 만드는 오묘한;;





그렇게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더니


아줌마들이 왜 공기밥을 시켰는데도 버티고 안 갖다주나 했어 ㅋㅋ



암사해물탕 잠실점.
이 집은...
해물탕 다 먹고 먹는 볶음밥이 제일 낫다.
해물은 뭔가 푸짐한듯하면서도 5% 부족하고,
해물파전은 그냥..해물도 파도 없는 두꺼운 밀가루 부침이고.
해물탕에 들어간 해물도 신선도가 의심되는 맛이었다. 특히 굴..
나머지는 그냥저냥. 들어가있는 게는 살이 거의 없고.
아무튼 약간 기대를 하고 갔는데 브랜드값 못하는 집.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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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서울-한강이남 2012. 3. 1. 16:09

작년 여름에 와보고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네요,

강남역 CGV 오른쪽 길로 올라오면 있는 5거리에서

2시방향 가장 가파른 언덕길로 20미터 올라오면 보입니다,

작년에 왔을때랑 메뉴 변동이 살짝 있네요,

일단 다양하게 먹어보기로 결정,

식사메뉴 선택권도 다양합니다,

만두까지 먹기엔 아무래도 배뻥일듯 싶어서

꾹 참았다는....

역시.... 요즘 왠만한 고기집엔 와인이....

저희는 와인이 주가 아니여서 그냥 가볍게 마시기로,

매실숙성 삼겹살 2인분,

비쥬얼 색깔 모두 훌륭합니다,

불판에 올려서 지글지글,

그러고 보니 삼겹살 먹어본지도 오랫만이네요,

삼겹살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정신 없는데도

잘 살펴서 불판도 자주 갈아주시네요,

냠냠냠,

삼겹살만 계속 먹었어도 좋았겠지만,

다른 고기도 먹어봐야죠,

고기에 빠질 수 없는 와인,

칠레산 와인인데,

기대 안하고 먹어서인지

거슬리지 않고 나름 괜찮았어요,

양념소고기삼겹 2인분,

일명 우겹살로 통하는,

때깔 곱습니다,

양념이 샤르르~

차돌스러운지라

빨리 익어요,

타지 않게 잘 뒤집줘야합니다,

좀 달긴하지만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을듯,

요 파무침 괜찮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느끼한데,

얘를 많이 먹으니 입맛이 깔끔해지는군요,

여러번 리필해 먹었음,

그다음에 주문한

갈비살 1인분,

이미 배가 불러와서 1인분만 주문했는데

조금 더 얹어 주셨네요,

불판도 구리석쇠로 바꿔주시네요,

우삼겹전에 갈비살 먹을껄 그랬나봐요,

단거 다음이라 그런지 감흥이 떨어지더군요,

다들 배 불러했지만

그래도 식사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물냉면입니다,

국물이 시원~

辛항아리가위냉면인데,

음...매운맛이 살짝 약했어요,

일행분이 겨자소스를 엄청 넣어서

제가 못 느꼈을수도....

ㅜ_ㅜ

차돌박이된장+비빔밥이에요,

보리비빔밥을 시키고 싶었으나,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요 된장찌게가 맛나더군요,

진~하니 밥하고 먹기에 딱이에요,

잘 섞어준 다음에

다들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이날도 결국엔 배뻥모드...

@_@

예전에 왔을때도 식사시간때 웨이팅 많던데,

이날도 사람이 바글바글,

고기로만 배채우지 말고

식사를 맛나게 하려면 조절이 필요할듯합니다,

고기별로 양념소스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

출처: http://club.cyworld.com/club/board/general/genbrd_view.asp?boardtype=1&club_id=50856909&board_no=473&item_seq=169796470&club_search=1


양념 소고기 삼겹 / 프랑스산(?) 와인숙성 삼겹?

을 먹어봤었는데~ 고기가 나쁘지 않다.

그래도 딱히 특징적이다라고 할건 양념 소고기 삼겹..만.